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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문제 :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에 대하여 알아보자.
1. 영유아기의 가족문제 1) 영유아의 모성적 양육박탈 모성적 양육박탈의 개념(Ainsworth)
영유아가 시설 또는 병원에 모성적 양육자와 상호교류를 충분히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여 나는 박탈양육자가 충분한 상호교류를 갖지 못하는 데서 생기는 박탈양육자와 상호교류 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어도 영유아가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 결여 된다. 애착 영아와 주 양육자 간에 형성되는 정서적 유대감을 의미한다.
[신체적 접촉의 중요성] - 미국 정신의학자 Rene Spitz는 1940년대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유아들의 발달 연구 - Harlow의 유명한 원숭이 실험:“철사엄마‘와 ’ 헝겊엄마‘의 두 대리모 → 이 연구결과는 수유가 애착형성의 결정적 요인이 아니라는 것을 시사해 줌 → Harlow는 접촉이 미성숙 유아의 신체적 성장에 놀랄만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3) ‘어머니에 대한 애착형성’의 의미 기본적 신뢰가 형성되었다는 것 심리적 안전기지가 확보되었다는 것 양육방식과 영아의 애착양상 (1) 안정적(Secure, B 유형) 애착일관되고 민감하게 반응 유아의 행동과 감정에 편안하게 반응 적절한 인지적, 감정적 발달 [학령전기] 아이는 자기의 욕구를 편안하게 표현한 후 엄마의 반응을 고려하여 엄마와 협상 아동의 안정적 전략행동 (2) 회피적(Avoidant, A유형) 애착 거부적 양육, 행동의 억제, 감정의 억제, 욕구와 분노 표현의 억제 학습 [학령전기의 억제된(Inhibited) 아이] 엄마를 피하면 엄마가 화를 내기도 한다는 것을 경험 → 회피적 행동 대신 내적 억제를 배움 [학령전기의 강박적으로 순응하는(Compulsive compliant) 아이] 적대적·요구적 부모를 둔 경우 부모가 원하는 행동을 학습 거짓감정을 표현하여 안심 부모의 눈치를 살피고 정확한 행동을 하려고 노력 부모가 원하는 행동과 감정표현 (3) 양가적 혹은 저항적(Ambivalent or resistant, C유형) 애착, 강한 애착 행동, 불안, 분노 반응을 보임 비일관적 양육 → 감정의 급변 [학령전기] 떼를 씀으로써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경험 분노감과 돌봄에 대한 욕구를 교대로 표현, 강렬한 감정표현은 부모의 공격을 억제하고 욕구를 충족하게 됨을 학습 부모의 말을 믿을 수 없고 감정을 강렬하게 드러내어 조종, 자신의 문제를 남 탓으로 돌림 (4) 혼란된 애착(Disorganized/Disoriented, D유형) l 복합적 방어(Defended) 전략과 강압적(Coercive) 전략 때에 따른 방어적 상태와 강압적 상태의 극단으로의 변화, 감정과 인지 통합의 실패 [학령전기] 모순되는 행동패턴 동시에 보임 F 얼어붙은 것 같거나 느려진 동작과 표정, 부모에 대한 두려움의 직접적 표현 5) 부모의 작동모델과 애착 l 부모 자신의 작동모델이 자녀가 형성하는 애착에 주는 영향 : 60~70%의 작동모델 일치, 위니컷 : “영아는 없다. 다만 어머니가 있을 뿐이다.” 아이의 표상에 영상화된 어머니의 느낌이 아이의 느낌이 된다. 2. 아동기의 자존감 문제 1) 자존감(Self-esteem) 자존감은 자신의 가치, 능력, 중요성에 대해서 내리는 자기 평가를 포함한다. 자존감은 어떤 개인이 자신의 여러 가지 자아개념에 대하여 평가를 내리고 그러한 평가결과에 대해 긍 정적이고 혹은 부정적으로 느끼는 마음의 태도이다. 자존감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이며, 기본적으로 우리 자신에 대한 신념들의 집합이다. 자존감의 가장 중요한 핵심 두 가지는 자기 가치와 자신감이다. 자기 가치는 나는 다른 사람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만한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 자신감은 자기 가치를 토대로 나는 주어진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자존감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인간 상호작용으로부터 싹트고 작은 성취나 칭찬 또는 성공을 통해서 형성된다.
2) 자존감과 유사한 용어 (1) 자아상 l 자아상이란 마음속의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이 자아상은 긍정적인 자아상과 부정적인 자아상으로 2가지가 있다. 긍정적 자아상을 가진 사람은 자신과 주위에 대하여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행하는 사람이다. 자신을 가치 있게 느끼고 자신을 좋아하며 긍정적인 자기 개념을 갖는다. 부정적 자아상을 가진 사람은 자기 자신이나 주위의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만 보면서 매사에 불평불만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을 말한다.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늘 우월감과 열등감이 교차하는 불안정한 상태자아상, 즉 자신에 대한 이미지는 기억의 꾸러미 위에 형성된다. 좋고 나쁜 기억들이 자아상을 형성함 (2) 자기 개념(자아개념) 자기 개념이 자아에 대한 인지적 측면이라면 자아존중감은 감정적 측면이라 할 수 있다. 즉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인지적으로 형성된 것이 자기 개념이고 자기 존재에 대한 느낌이 자아존중감이다. 3) 자존감 형성의 근원들 자존감의 가장 중요한 근원은 부모 l 부모의 양육태도에서 부모가 온정적, 수용적인 양육태도를 취할 경우에는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높은 반 면, 거부, 제재, 위협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에는 자아존중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출생순위별로는 일반적으로 맏이나 외둥이의 자아 존중감 점수가 높게 나타남 l 형제관계가 친밀하고 온정적인 경우에는 자아존중감이 높음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또래, 가족, 교사로부터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는다고 지각한 아동은 사회적 지지를 적게 받는다고 지 각한 아동보다 자아존중감이 높음 l 성공상황에서 성공의 원인을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과 같은 개인 내적 요인으로 돌리는 아동이 외적요 인으로 돌리는 아동보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건전한 자기 인식의 3요소
1. 소속감 :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2. 가치감 : “나는 중요하다.”, “나는 가치 있다.”, 나에게는 남들에게 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라고 믿는 내적인 믿음과 느낌
3. 자신감 : “나는 이일을 할 수 있다.”, “나는 이 상황에 대처할 능력이 있다.”라고 생각하는 자신에 대 한 느낌과 인식
5) 자존감을 높이는 올바른 부모의 양육태도 부모의 섣부른 판단이나 비난, 지시는 금물 해야 한다. 타고난 기질을 인정하면서 억지로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기질을 인정하면서 그 속에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게 형성할 태도를 부모가 갖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와 애착관계, 경험을 항상 가지도록 한다. 아이의 결정권을 존중한다. 하고 싶은 건 최대한 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 아이의 장점을 빨리 발견하고 이를 살리도록 한다. 무조건 욕구를 거부하지 말고 아이가 진정 원하는 욕구가 무언지 관찰하고 그러한 욕구는 들어주도록 한다. 뭔가를 하나 틀려도 최대한 개입하지 않는다.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의식적,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3. 청소년기의 자아정체감 문제
1) 청소년기의 특징 일관된 행동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 여러 가지 예기치 못했던 행동들을 하게 된다. 상대방을 놀라게 하는 경우도 있다.
2) 변화되는 모습에 대한 행동적 현상 자신의 외모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는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하는 말이 신경이 쓰인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에 접촉을 하는 경우 아주 예민해진다. 신경질적인 반응이 점점 늘어난다. 예측하기 힘든 행동을 한다. 조그마한 자극에도 갑자기 소리를 지른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 잘 대답을 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즐거워하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방 안에서 잘 나오지 않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행동양식 행동양식 설명 집착한다. 어떤 생각이 잡히면 계속 그 생각을 고집하는 행동을 한다. 행동이 합리적인지 생각을 하지 않고 행동을 한다. 어떤 때는 고집을 계속 부린다. 반항 말을 함부로 한다. 거친 행동을 하기도 한다. 반대하는 말과 행동을 한다. 이유도 없이 무조건 반항하는 행동을 한다. 위축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힘이 없어 보인다. 자신의 말에 대해서 확신을 갖지 못하는 행동을 한다. 변덕 행동이 자주 변한다. 약속을 해도 쉽게 변경을 한다. 상대방에게 여러 가지 행동을 함으로써 혼란스럽게 만든다. 자신의 말을 자주 번복한다. 멍한 행동 멍하니 앉아 있다. 다른 사람들이 불러도 듣지 못한다. 표정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한 곳을 계속해서 바라본다.
4) 정서상태 정서상태 설명 불안 아동기의 안정된 가치관을 상실함으로써 불안해진다. 미래에 대해서 혼란이 생김으로 불안해진다. 아무것도 안정된 느낌이 들지 않는다. 갑자기 불안이 엄습해오기도 한다. 우울 갑자기 감정의 변화가 심하게 발생된다. 상실감으로 인해서 허전한 느낌도 생긴다. 때로는 부모나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해서 화가 나기도 한다. 아동기의 상실감으로 인해서 슬픔이 생긴다. 많은 생각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지친 느낌이 든다. 갑자기 분노를 폭발하기도 한다. 신경질과 짜증을 많이 낸다. 청소년기에 가장 중요한 과제는 정체감을 형성하는 일이다. “내가 누구이며 내가 어디에 속하는가”를 찾으려는 주체 의식의 시기이다. 1. 모성적 박탈은 영유아가 시설 또는 병원에 모성적 양육자와 상호교류를 충분히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 어나는 박탈, 그리고 양육자가 충분한 상호교류를 갖지 못하는 데서 생기는 박탈을 말한다. 이는 양육 자와 상호교류 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어도 영유아가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2. 어머니에 대한 애착형성은 기본적 신뢰가 형성되어 심리적 안전기지가 확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3. 부모가 온정적, 수용적인 양육태도를 취할 경우에는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높은 반면, 거부, 제재, 위협 적인 양육태도를 취할 경우에는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청소년기에 가장 중요한 과제는 정체감을 형성하는 일로, ‘내가 누구이며 내가 어디에 속하는가’를 찾으 려는 주체 의식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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